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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울증 심한 사람은 ‘체온’ 높다?···미국 연구진 연구 결과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1 22:0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연구진 체온과 신체 반응 연관성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naFoBW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acUj2X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1/seouleconomy/20240211220019576cfbi.jpg" data-org-width="640" dmcf-mid="9PshfIe7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1/seouleconomy/20240211220019576cf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m53gtwMTR"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4s10aFrRCM" dmcf-ptype="general">우울증이 심할 수록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8OtpN3mehx" dmcf-ptype="general">미국 의료 전문지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애슐리 메이슨 교수 연구팀은 체온과 신체 반응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TemPredict) 참가자 2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p>
          <p dmcf-pid="6h07cUIivQ" dmcf-ptype="general">자료 가운데는 이들이 7개월 동안 분 단위로 신체의 생물학적 변화를 포착하는 휴대용 센서를 착용하고 측정한 체온과 스스로 밝힌 우울증 증세에 관한 기록이 있었다.</p>
          <p dmcf-pid="PlpzkuCnv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체온과 우울증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p>
          <p dmcf-pid="QSUqE7hLl6" dmcf-ptype="general">우울증세가 심한 사람은 하루 24시간 동안 체온의 기복이 적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즉 잠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에 체온이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우울증이 체온 조절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울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p>
          <div dmcf-pid="xpQeYM3Iy8" dmcf-ptype="general">
           <p>열탕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우울증이 완화될 수 있으며 이는 신체가 땀의 배출을 통해 스스로 몸을 식히려 하기 때문이라는 선행 연구 결과도 있다. 높아진 체온을 냉수욕 같은 방법으로 직접 식히는 것보다는 몸을 가열하는 것이 더 오랜 시간에 걸쳐 체온을 떨어뜨린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발표됐다.</p>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div>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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