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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익표 "무도·무능·무책임 권력에 맞설 대안세력은 민주당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02-20 10:0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섭답체 대표연설…"입법부까지 넘어가면 희망 찾을 수 없어"<br>"국회 다시 소통해야…진보·보수 떠나 협업해 미래 준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HmAGSg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YwNWhL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0/NEWS1/20240220100036458eljk.jpg" data-org-width="1400" dmcf-mid="8nmnxrA8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0/NEWS1/20240220100036458el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yGrjYlo7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재민 한병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총선을 50일 앞둔 20일 "민주당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은 민주당뿐"이라고 호소했다.</p>
          <p dmcf-pid="xX1CD5WAUx" dmcf-ptype="general">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모아달라.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에 입법부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yJLfqnMUzQ" dmcf-ptype="general">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 민주주의를 회복하느냐, 권위주의로 회귀하느냐, 공정하고 상식적인 사회로 가느냐,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사회로 가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깨어있는 시민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달라. 민주당이 바뀌고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Wio4BLRu0P"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해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부족하다. 서로를 조롱하며 극단으로 치달아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우리 국민은 대통령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이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참담한 모습을 봤다"고 했다.</p>
          <p dmcf-pid="Yng8boe7u6" dmcf-ptype="general">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선 "진정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둔다면 보수정부, 보수정당이 잘할 수 있는 일로 한반도 평화, 남북협력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제 다시 보수가 평화를 만드는 기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Gp7Yhuts78"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사회 복지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증세도 보수정부, 보수정당이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대한민국 보수의 품격과 능력, 용기를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HUzGl7FOp4" dmcf-ptype="general">홍 원내대표는 "이제 '통치자'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며 "우리 시대 지도자는 전통적 리더십보다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여야 한다"며 '3C형'(Cooperation, Coordination, Communication·협력, 조정, 소통)리더십을 제안했다.</p>
          <p dmcf-pid="XuqHSz3I7f" dmcf-ptype="general">그는 미래를 위한 정치 협업 과제로는 △공정 경제 △혁신 경제 △기후위기 대응 △저출생 대책 등을 꼽았다.</p>
          <p dmcf-pid="ZCSAnlmeuV" dmcf-ptype="general">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회는 다시 소통해야 한다. 국민과 소통하고 여·야가 소통해야 한다"며 "여·야와 진보, 보수를 떠나 정치가 관용적 태도를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5hvcLSsd32" dmcf-ptype="general">ddakbom@news1.kr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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