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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아파트 입주 말라간다…두달 연속 1000가구 밑돌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2-20 10:18: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월 전국에선 3.6만가구 입주…56%는 전용 60㎡ 이하 소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YIvq0CR4">
          <p dmcf-pid="be5vG2zTdf"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3월 아파트 입주가 전국 3만6000가구로 2월 대비 약 8000가구 늘어난다. 다만 서울은 두 달 연속으로 입주물량이 1000가구를 밑돌아 전세값 상승세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SwIp5r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월간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사진=부동산R1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0/inews24/20240220100917429grtk.jpg" data-org-width="580" dmcf-mid="z4LQdIDx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0/inews24/20240220100917429gr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월간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사진=부동산R114]
           </figcaption>
          </figure>
          <p dmcf-pid="9VSwIp5rJ2" dmcf-ptype="general">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 49개 단지, 3만6104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의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다.</p>
          <p dmcf-pid="27rakXTNd9" dmcf-ptype="general">권역별로 입주물량은 수도권 1만6511가구, 지방 1만9593가구다. 2월(2만8139가구) 대비 공급 물량이 늘지만 4~5월에는 평균 2만 가구대로 감소할 예정이다.</p>
          <p dmcf-pid="VRZSY97vRK" dmcf-ptype="general">3월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1만2049가구) △대구(5023가구) △경북(4313가구) △인천(3502가구) △충북(2979가구) 순으로 많다. 경기는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가구)', '용인드마크데시앙(1308가구)' 등 대단지 입주가 예정됐다. 서울은 2월(593가구)에 이어 3월(960가구) 입주물량이 1000가구를 밑돌면서 학군과 교통여건이 좋은 지역 위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커지겠다.</p>
          <p dmcf-pid="fw2UBLRunb" dmcf-ptype="general">비수도권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물량이 많다. 대구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1021가구)',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1458가구)'과 경북 포항시 '한화포레나포항(2192가구)', '힐스테이트초곡(1866가구)' 등 각각 2곳씩 대단지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xHhybUl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도별 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사진=부동산R1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0/inews24/20240220100918881zuhn.jpg" data-org-width="580" dmcf-mid="qCELjYlo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0/inews24/20240220100918881zu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도별 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사진=부동산R114]
           </figcaption>
          </figure>
          <p dmcf-pid="8L0G169Hnq" dmcf-ptype="general">수도권은 '소형', 지방은 '중소형' 입주 비중이 높았다. 3월 입주예정 물량 중 전용 85㎡이하 아파트 공급은 90% 이상이다. 권역별로는 지방보다 수도권에서 소형 입주 비중이 높았다. 수도권은 전용 40㎡초과 60㎡이하 물량의 비중이 56%(9305가구)로 가장 높고, 이어 전용 60㎡초과 85㎡이하가 37%(6062가구)로 많다.</p>
          <p dmcf-pid="6N750M41ez" dmcf-ptype="general">반면 지방은 전용 60㎡초과 85㎡이하가 84%(1만652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1-2인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집값 수준이 높은 수도권에서 소형 공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PI6BVjnbi7" dmcf-ptype="general">내달 3만6000가구 입주 후 4월부터는 물량이 3만가구 이하로 감소한다. 올해 입주예정인 전국 33만2000가구 중 10만4000가구(31%)가 1분기에 집중됐고, 2~4분기 입주물량은 평균 7만60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p>
          <p dmcf-pid="Qw2UBLRuLu" dmcf-ptype="general">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신규 공급량이 줄면서 전세가격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면적별로 희소가치가 커지는 전용 85㎡초과 아파트 주도로 오름폭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p>
          <address dmcf-pid="xiFWZ4bYRU" dmcf-ptype="general">/이수현 기자<span>(jwdo9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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