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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묘’ 최민식 “데뷔 35년? 빙산의 일각…일단 멜로부터” [DA: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2-24 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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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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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4/sportsdonga/20240224080021549ilyq.jpg" data-org-width="1200" dmcf-mid="4CJABtc6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4/sportsdonga/20240224080021549il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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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최민식 “데뷔 35년? 빙산의 일각…일단 멜로부터” [DA: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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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Y3ki0COM" dmcf-ptype="general">배우 최민식이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욕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dmcf-pid="WZG0Enphmx" dmcf-ptype="general">최민식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파묘’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p>
          <p dmcf-pid="YU3bCcKGsQ" dmcf-ptype="general">이날 최민식은 데뷔 35년차인 자신의 배우 인생을 돌아봤을 때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되돌아보고 싶지 않다. 얼마 전에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고 왔는데, 그분들도 아직 하시는데 나는 아직 핏덩이다. 그건 되돌아보면 안 된다. 35년을 누가 세고 있나. 그건 뒤로 주저앉으려고 하는 거다. 나는 앞으로 할 게 많다. 나중에 죽기 전에나 뒤돌아볼 거다. 나는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작업도 많다. 그리고 의욕도 더 생긴다. 노인네 흉내 내고 싶지 않다. ‘내가 왕년에’라는 건 창작하는 사람이 가지면 안 되는 태도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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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4/sportsdonga/20240224080023006hggd.jpg" data-org-width="1200" dmcf-mid="8qoD2pwM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4/sportsdonga/20240224080023006hg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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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B7fTr41O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 획을 긋고,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예술가로서 존경받는 분들을 보면 그런 게 없다. 청년이다. 신구 선생님들 보고 눈물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Xbz4ym8tm8" dmcf-ptype="general">최민식은 “허구의 세상이고 허구의 인물이지만, 내가 아직 만져보지 못하고 접하지 못한 세상이 분명 있다. 내가 나름 유명한 작품을 했다고 해서 그 세상을 알겠나. 앞으로 내가 겪어봐야할 영화적 세상은, 여태까지 한 작품은 빙산의 일각도 안 된다. 그걸 못해보고 죽는 게 얼마나 아쉽나. 일단 멜로도 못하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ZKq8Ws6Fs4" dmcf-ptype="general">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p>
          <p dmcf-pid="5RQLpGo9Of" dmcf-ptype="general">최민식은 40년 경력 풍수사 ‘상덕’으로 변신한다. 데뷔 35년 만에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 극에 사실감을 더한 연기를 예고한다. 오는 22일 개봉.</p>
          <p dmcf-pid="1exoUHg2wV"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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