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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전업체 '샤오미'마저 출시…선택 폭 넓어지는 전기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8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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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yJjacg2PF"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친환경 차로 인기를 끌었던 전기차가 최근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문제로 수요 감소에 직면해 있는데요. 그럼에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가전 대명사로 여겨져 온 중국 샤오미가 전기차를 출시하는가 하면,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를 공개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범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ZlMonaiB8t" dmcf-ptype="general">【 기자 】 중국 전역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한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SU7입니다.</p>
          <p dmcf-pid="5bCYyHTN81" dmcf-ptype="general">자율주행 기능을 누르자 운전자 없이 굽은 길을 올라가고 스스로 주차도 합니다.</p>
          <p dmcf-pid="1MZU073Ix5" dmcf-ptype="general">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달릴 수 있는데, 가격은 우리 돈으로 4천만 원 정도로 중국 BYD나 미국 테슬라 등의 전기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p>
          <p dmcf-pid="t4y1ZFXD6Z" dmcf-ptype="general">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등을 만들던 샤오미는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 지 3년 만에 출시에 성공했습니다.</p>
          <p dmcf-pid="FwVMQeP3xX" dmcf-ptype="general">10년 전 도전에 나섰던 애플이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사업을 포기한 것과 대조됩니다.</p>
          <p dmcf-pid="3jq4V62XQH"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전기차가 지금은 주춤하지만, 3~4년 이후에는 주력 모델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샤오미카를 통해서 선제 조치가 (이뤄진 것입니다)."</p>
          <p dmcf-pid="0cb64Qf56G" dmcf-ptype="general">보조금 정책과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일시적인 수요 부진을 겪고 있지만, 전기차 선택지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zsTSWloPY" dmcf-ptype="general">중국 BYD는 1천만 원대 소형 전기차를 개발했고,</p>
          <p dmcf-pid="UGLkADj46W" dmcf-ptype="general">국내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측면 기둥을 없애고 좌석을 서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한 초대형 전기차 SUV와 GV60의 성능을 높인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uurShTCnQy"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장재훈 / 현대자동차 사장 - "내연기관에서 갖고 있었던 고성능의 장점을 전기차, 전동화 부문으로…."</p>
          <p dmcf-pid="78Wt53ZwxT" dmcf-ptype="general">글로벌 전기차 혁신 경쟁이 계속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zLpKB2qyxv" dmcf-ptype="general">MBN 뉴스 한범수입니다. [han.beomsoo@mbn.co.kr]</p>
          <p dmcf-pid="q7mvlyhL6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이은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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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