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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P500, 1분기 10% 올랐다…5년 만에 최고[딥다이브]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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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s3RR6FId">
          <p dmcf-pid="fI2NGGvare" dmcf-ptype="general"> 다우지수와 S&amp;P500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12%, S&amp;P500은 0.11%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고요. 나스닥지수는 0.12% 하락 마감했습니다. </p>
          <p dmcf-pid="4CVjHHTNOR" dmcf-ptype="general">29일 뉴욕증시가 휴장이라서, 이날이 1분기의 마지막 거래일이었는데요. <strong>올 1분기에 S&amp;P500은 10.2% 상승</strong>했습니다. <strong>2019년 이후 1분기 상승률로는 최고</strong>라고 합니다. 랠리를 주도한 건 엔비디아였습니다. 지난해 말 495.22달러였던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82.5% 뛰어 이날 종가 903.56달러를 기록했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석 달 동안 1조 달러 넘게 불어났는데요. FT는 엔비디아 시총 증가분이 “같은 기간 글로벌 주식시장(MSCI 기준) 총 이익의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 미국주식 가치는 총 4조원 넘게 늘어나서 월가의 비관론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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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amp;P500지수는 올해 들어 22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5179copy.jpg" data-org-width="724" dmcf-mid="8RovbbuS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5179co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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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P500지수는 올해 들어 22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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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pNW22qysx" dmcf-ptype="general">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투자자의 낙관론을 부추겼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GDP는 연율로 3.4% 증가했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습니다. 또 미시간대학이 조사한 3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79.4로, 2021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이 커진 거죠.
          </div>
          <p dmcf-pid="PUjYVVBWsQ" dmcf-ptype="general">29일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공개될 텐데요. 시장에선 전년 대비 2.5% 상승해 1월(2.4%)보다 증가율이 높아질 걸로 내다 봅니다.</p>
          <p dmcf-pid="QFhuiiMUEP"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말고 1분기에 눈에 띈 주식은 뭐가 있을까요. <strong>디즈니 주가는 이번 분기에 35% 이상 상승</strong>했습니다. 테마파크와 소매판매를 중심으로 실적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디즈니의 4월 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경영권을 취득하기 위해 공세를 벌이고 있죠. 표대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주목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3l7nnRu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7261cbrn.png" data-org-width="1200" dmcf-mid="9heOUUts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7261cbr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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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a8k55YcE8" dmcf-ptype="general">
           <strong>테슬라는 1분기에 주가가 약 29% 하락</strong>했습니다. 2022년 4분기 이후 최악의 실적이라는데요. 지난 1년 동안 테슬라 주가는 6.7%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S&amp;P500은 32% 상승했습니다. 전기차 수요부진과 중국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테슬라는 4월 2일 1분기 생산·인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y.딥다이브
          </div>
          <div dmcf-pid="qL5F55YcsG" dmcf-ptype="general">
           <strong>*이 기사는 29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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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fAXXyj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7559squz.png" data-org-width="1200" dmcf-mid="2agTKK7v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donga/20240329080517559squ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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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4P44KGrY" dmcf-ptype="general">한애란 기자 haru@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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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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