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이혜영. 사진 ㅣMBN
“이번 편은 장난 아니다. 지난 시즌이 삼계탕이었다면, 이번 편은 마라탕 같다. 자극적이고 뭔가 당기는 맛이 있다.”
‘돌싱글즈5’ 5MC(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은지원 오스틴 강)가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예고했다.
9일 오후 진행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스틴강은 “시즌4 보다 어떻게 더 재밌을까 싶었는데 시즌5가 더 재밌다. 무조건 넷플릭스 1등 한다. ‘기생수’ 잡을 것”이라며 “연애 프로그램 ‘기생수’가 나왔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혜는 “넷플릭스 TOP3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탕후루 같다. 자극적이고 달콤하다. 또 먹어보면 형형색색 맛이 다르다”고 했고, 유세윤은 “명대사가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혜영은 “MZ세대가 생각하는 관계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불타는 사랑으로 결혼했다가 불타는 사랑을 찾고 싶은 진정성은 같으니까 이해되더라라,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MZ세대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며 “딸과 엄마, 모녀가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몰입하는 포인트도 다르면서 공감대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삼각관계도 있고, 사각 관계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은지원은 “여왕 거미 한 마리가 있다. 거미줄을 엄청 쳐놨다. 엄청 걸린다”고 했고, 이지혜는 “왕벌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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