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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출전 이후 달콤한 휴식 중인 '삐약이' 신유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자와 젤리 등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전날 신유빈의 소속사 메니지먼트 GNS 측은 "신유빈의 오른쪽 어깨 미세 파열 진단이 나왔다"며 "큰 부상이 아닌 만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 전부터 있던 어깨 염증이 악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쉬어갈 예정이다.
사진 속 신유빈은 대회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올림픽 스타인 만큼 머리카락을 풀고 한껏 편안한 옷차림으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대회 준비로 먹지 못한 음식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유빈은 올림픽 탁구 단식 8강전 일본 히라노 미우와의 경기 중 휴식 시간에 주먹밥·바나나·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에 GS25리테일과 신유빈이 협업한 주먹밥과 컵델리가 이날부터 선보인다. 또 빙그레 측은 바나나 먹방으로 인기몰이를 한 그를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선정했다.
한편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두 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4강에 오르기도 하며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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