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김동현과 임우일의 액면가 논쟁이 발발한다.
19일 tvN '핸썸가이즈'에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한다. 이들은 서울 신당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이이경은 "우일이 형이 생각보다 동안이다. 알고 보면 동현이 형이랑 동갑"이라며 임우일을 소개한다. 김동현은 "나랑 동갑인데 동안인거냐"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임우일이 "서로 같은 생각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뼈 때리는 농담을 던진다. 더욱이 김동현은 멤버들이 동갑내기 친구 임우일과 말을 놓지 않는 것을 의아해하자 "혹시나 나이를 속였을까 봐"라며 모두를 배꼽잡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던 김동현은 부러움에 몸부림치는 '비 떡볶이 팀' 임우일의 요구사항들을 사뿐히 즈려 밟아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이이경이 "동현이 형이 은근히 동갑을 견제한다"며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 또한 김동현과 임우일 사이에는 '존댓말을 할 경우 딱밤 맞기' 규칙이 세워진다. 딱밤을 빙자한 김동현의 팔꿈치 자랑에 임우일은 "저 팔꿈치에 맞으면 바로 기절하겠는데? 대장내시경도 가능하겠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천방지축 45세 동갑내기 김동현과 임우일편은 19일 오후 8시 40분 tvN '핸썸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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