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풍자의 몸무게 330kg 설이 확인(?)됐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 김대호가 풍자와 함께 야간 임장을 떠났다.
6층으로 된 아파트 앞에 도착한 풍자는 "잠시만요. 엘리베이터 있는지 확인 좀 해주세요"라며 엘리베이터 유무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풍자가 "있겠지, 아파트인데"라고 안심하던 것도 잠시, 그는 박나래가 "엘리베이터가 없는데"라고 말하자 곧장 도망치듯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엄청 느린 거 봤냐. 엄청 빨리 달리는 거 같은데 그냥 바로 잡혔다"고 말했고, 풍자는 "나는 진짜 재빠르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민망해했다.
"6층 금방 올라간다"며 풍자를 진정시킨 후 건물로 들어간 박나래는 안쪽에 숨겨져 있던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곤 기뻐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고, 한숨 돌리던 찰나 풍자는 무언가를 발견하곤 당황해했다.
바로 엘리베이터에 'FULL'이라는 정원 초과 표시가 떴기 때문. 풍자는 "근데 우리 3명 탔는데 왜 'FULL'이 뜨냐"며 의아해했고, 내린 후에는 직접 무게를 계산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엘리베이터 정원이 550kg이라며 두 사람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김대호는 75kg, 박나래는 48kg라고 하자 풍자는 "그럼 제가 330kg?"이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럼 그게 진짜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어 "얘가 300kg설이 있었다"며 실제로 인터넷에 한 네티즌이 풍자의 몸무게가 300kg이 넘는지를 물은 것을 봤음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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