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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토니안, 심각한 우울증 고백 "술·약에 의존…비교가 날 무너뜨려" ('어쩌다 어른')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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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frV4dJhLY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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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35605665qmtu.jpg" data-org-width="540" dmcf-mid="3GmOWY2X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35605665qm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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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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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650dfb63b4fd8f7203da91920bbefdfa2ce6227882778f5cc631a0d3223ab5" dmcf-pid="8kb9xMsdGQ" dmcf-ptype="general">가수 토토니안이 20대 시절 겪은 극심한 우울증을 고백했다.<br><br>29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토니안은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br> <br>이날 토니안은 "20대 중후반, 너무 힘들어 매일같이 나쁜 생각이 들었다. 술과 약에 의존했던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br><br>이어 "생각해 보면 그 근원은 '비교'였다.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을 보며 '왜 나는 안 되지?'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며 "그 강박이 날 점점 무너지게 했다"고 토로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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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STORY '어쩌다 어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35606943pbio.jpg" data-org-width="1200" dmcf-mid="2k7q86Dx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35606943pb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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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STORY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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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8037a18693cc3c1659bd73dd5d7a861c02ed397121b0342f690eb30d3f2b93" dmcf-pid="PD9VReIiZ6"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높은 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위험한 물건을 손에 쥐기도 했다. 밑을 내려 보면서 나쁜 생각을 많이 했다"며 "지금 돌아보면, 남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성공만 좇았던 집착이 원인이었다"고 덧붙였다.<br> <br>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도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혼자 앓지 말고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신 건강의 사회적 공감대 필요성을 강조했다.<br><br>토니안의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마음 건강에 대한 대화의 문을 열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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