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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태진아, 옥경이 사랑꾼이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태진아 와이프 옥경이(이옥형) 치매 상황이 공개됐다.
태진아는 “부부가 살면서 닮는다고 하잖냐. 우리가 (사진을 보면) 많이 닮기는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오래도록 함께 한 와이프를 위한 노래를 냈다.
그는 “4년 전에 이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 그때 와이프가 녹음실로 올라오는데, 그때 제가 눈물이 너무 났다. 그래서 3일 뒤에 다시 녹음하려고 했는데, 또 녹음실에 아내가 앉아있는 게 보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그는 “행사만 가면 이런 와이프 노래를 부르면서 계속 운다. 그럼 사람들이 다 운다”고 담담한 최근 상황을 토로했다. 그는 작년 디너쇼에 와이프와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고, 그때 아내는 응했다며 “아내가 ‘옥경이’ 가사도 다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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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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