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재용 국장이 '미스쓰리랑'이 원대한 꿈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박재용 국장은 4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우리가 흔히 '프로그램은 유기체'라는 말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팬들과 소통에 방점을 두고 팬심을 잡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려 한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도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팬들을 많이 확보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만"이라며 "트로트 장르는 특히나 팬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구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프로그램이 유기체라는 말씀을 드린 이유는, 시작은 이렇게 하지만 어디까지 커나가게 될지에 대해 김하나 PD와 고민을 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시작했지만 전국을 다니고, 해외까지 갈 수 있는 원대한 꿈의 시작이다"며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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