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 김성은 KIM SUNG EUN’ 채널 캡처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25일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 채널에는 '본업 연예인 김성은 모드 ON. 연예인이 일하는 과정 다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성은은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신랑이 아이를 보고 있다. 신랑이 있어 너무 좋다. 예전에는 촬영이 있으면 엄마가 집에 오거나 아이 봐주시는 분이 오셨는데 불안하지 않나. 엄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애들이 촬영하고 있으면 계속 전화하고 그랬는데, 아빠가 있고 나서는 전화가 한 통도 안 온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진짜 웃긴 게 신랑이 국가대표 코치 하느라고 열흘 없었는데 그때 제가 병났다. 갑자기 있다 없으니까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며 "예전부터 신랑이 집에 오면 항상 긴장이 풀려서 아팠다. 집에 오랜만에 오는데 맨날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성은은 "저희 신랑은 진짜 착한 것 같다. '우리 부인이 진짜 힘들었구나' 생각해주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나중에 폭발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성은은 "신랑 오고 피부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메이크업하는 분들은 잘 알지 않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이제는 일하러 나오는 게 힐링이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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