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의 인기 캐릭터 IP '샐리'의 생일 카페가 진행되는 치즈인더스트리 내외부 전경. IPX 제공
IPX(옛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샐리'의 생일인 4월 27일 '샐리데이'를 맞아 '샐리 어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샐리는 매년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스타 화제의 카페와의 재미있는 협업은 물론, 오픈런으로 유명한 맛집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샐리가 깜짝 등장해 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음달 6일까지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감성 카페 '치즈인더스트리' 성수·익선점을 샐리 어택 테마로 꾸며 샐리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카페 입구부터 커다란 '메가 샐리'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샐리 얼굴 모양의 고다치즈 케이크, 망고 스무디 등 스페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또 서울 도심의 유명 맛집 등에 샐리가 깜짝 등장해 팬들과 함께 웨이팅을 하기도 하고, 직접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는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샐리는 해외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학가가 밀집한 중국 상해의 핫플레이스인 다슈로드에 '샐리 옐로우 마켓'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틀 만에 약 25만명이 찾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샐리데이에는 중국 상해 동방명주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었고, 2021년 광저우타워에서는 샐리 컬러인 노란색으로 조명 세레모니가 펼쳐진 바 있다.
IPX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샐리 생일을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샐리 어택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팬들이 샐리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