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명절 제사가 오히려 그리운 속내를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11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추석을 맞이한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석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던 멤버들은 명절 3대 요리인 불고기, 잡채, 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다함께 힘을 합쳐 요리를 하며 한가인은 "우리 약간 동네 아낙들 같지 않냐. 동네 잔치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우리 동서들 쭉 앉아 일하는 것 보니까 마음이 흐뭇하네"라며 상황극에 돌입, 조보아는 아직 결혼 전인데 남자친구 네 명절 음식을 돕는 거라는 구체적 상황 설정까지 했다. 한가인은 "너무 피곤하겠다"며 과몰입했다.
이후 한가인은 "저희 집은 식구가 없으니까 진짜 이런 게(명절 제사 준비) 아예 없다. 오히려 북적북적했을 때가 그립다. 그런 때가 있었는데"라고 토로했다. 라미란은 "그립지. 그날 되면 맛있는 음식 넘쳐나고"라며 진심으로 공감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만 42세다.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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