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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21살의 수영 기대주 김민섭 선수가 접영 200m에서 세계기록 보유자를 꺾고 국제 대회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스페인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 접영 200m 결승전.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 밀라크 바로 옆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민섭은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지킨 끝에 밀라크를 0.20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 3월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엔 못 미쳤지만,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를 꺾은 김민섭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을 수확했습니다.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 역시 주 종목 자유형 400m에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고, 배영 200m의 이주호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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