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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드민턴에서도 정말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안세영이 무릎 통증을 안고도 라이벌 천위페이를 꺾고 석 달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무릎 통증이 여전한 듯 테이핑을 하고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압권은 경기 막판 나왔는데요 놀라운 수비 장면 함께 보시죠.
환상적인수비,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데 왼쪽, 오른쪽으로 날렵하게 몸을 날리는 빈틈이 보이지 않는 수비였습니다.
마지막엔 절묘하게 셔틀콕 방향을 꺾는 기술로 승리를결정지었는데요.
부상을 딛고 거둔 값진 우승에 트레이드 마크인 기쁨의 포효까지 나왔습니다.
시상대 정상에 선 모습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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