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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개인 다관왕 완성 '사이클메카' 명성 확인▲ 왼쪽부터 양양고등학교 사이클팀 홍하랑, 성 현, 함은빈, 홍윤화. "사이클은 제 꿈이자 목표예요"
양양고교 사이클팀이 6관왕의 기염을 토하는 등 명실상부 '사이클 메카 양양의힘'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홍하랑·함은빈·홍윤화·성현(이하 양양고)은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트랙·로드 사이클 경기에 참가해 개인·팀부문에서 모두 다관왕을 달성했다.
홍하랑은 여섯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은빈은 다섯 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홍윤화와 성현도 4관왕에 오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홍하랑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사이클 꿈나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유리(전 서울시청)선수를 존경한다는 그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다.
홍하랑은 "처음에는 자전거에 관심없이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재밌다."며 "이제는 내 스스로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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