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변우석의 소속사가 최근 논란을 빚은 A 경호업체 업무 배제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7월 23일 뉴스엔에 “경호업체 변경 관련해서 입장을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출국 일정이 없어서 경호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A 경호업체는 변우석이 지난 12일 ‘Asia Fan Meeting Tour SUMMER LETTER 2024’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일반 이용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 등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15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라며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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