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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제역, 주작감별사 유튜브 영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검찰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유튜브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공갈, 협박, 강요)로 구제역, 주작감별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쯔양에게 과거를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은 쯔양 측에서 먼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 계약을 제안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전국진은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2020년 11월 쯔양 사생활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2023년 2월27일 구제역에게 3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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