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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마의 왕국’ 포스터 (제공: 한국영화아카데미, 스튜디오 에이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 영화의 주역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가 전하는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개봉 인사 영상은 웰메이드 미스터리 탄생의 주역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가 함께해 반가움을 더한다.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도지욱’, ‘주경희’, ‘도중명’을 각각 소개한 뒤 ‘엄마의 왕국’ 7월 24일 개봉을 알렸다. 

이어 남기애는 “가족, 거짓말, 비밀… 이 세 가지 키워드가 딱 제 뇌리에 꽂혔는데요”라고 밝혔고, 유성주는 “키워드도 흥미롭고, 스토리가 아주 기대되는데요”라고 덧붙여 개봉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한기장은 “‘엄마의 왕국’ 7월 24일 개봉합니다. 오셔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고, 다 함께 영화의 개봉을 축하하고 흥행을 응원했다.

개봉 전부터 “잊혀져가는 기억과 내가 알지 못했던 과거의 비밀이라는 재료로 한 편의 훌륭한 심리 스릴러가 완성이 되었다”(연상호 감독), “배우들의 열연과 감독님의 멋진 연출이 빛을 발하는 영화”(배우 이제훈) 등 감독과 셀럽의 추천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배우들의 눈빛이 긴장감을 더했어요. 오래간만에 나온 한국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라 응원하고 싶네요!”, “스릴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와 중반 이후 폭발하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 N차 관람 예정!”, “독특한 구성의 작품” 등 관객들의 극찬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웰메이드 미스터리 영화 ‘엄마의 왕국’은 7월 24일 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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