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동석이 지난 2020년 가족들과 함께 당한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석은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과거 가족들과 여행 중 겪은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동석은 "부산에서 차 타고 오다가 트럭 운전하시는 분이 음주운전해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했고 우리 차에 부딪혔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제 쪽으로 부딪혀야겠다고 생각해서 핸들을 내 쪽으로 꺾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석 보넷이 유리창 안으로까지 들어왔다. 그 당시 아이들 비명도 들렸고 에어백이 터지면서 피부가 벗겨지고 피가 났었다. 당시에 주변 사람들은 안 좋은 생각을 했다"라며 당시 경상으로 알려졌지만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또 최동석은 "지금도 사실 안 좋다. 허리나 목이 사고 이후에 아프고 불편한 것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라며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외에도 최동석은 이날 청력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20년 박지윤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 부근(부산)을 지나다 역주행한 2.5톤 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음주 운전자였다.
이후 최동석 박지윤은 지난 해 이혼 사실을 발표, 현재 조정 중에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