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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 연휴 이틀 동안 남쪽에 날린 오물 풍선으로 오늘 새벽 5시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15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된 풍선 가운데 12건은 군 당국에 넘겨졌고,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우리 정부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지금까지 20차례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1천733건으로, 이 가운데 1천123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1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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