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덤앤더머’ 가수 황윤성, 김중연이 제대로 사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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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편셰프 이찬원, 기은세의 요리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찬또셰프’ 이찬원 집에 절친 황윤성, 김중연이 방문했다. 작년 연말 김장 60포기를 함께한 황윤성, 김중연은 집을 둘러보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사람을 좀 믿고 살아라”라며 이들에게 음료수 등을 건네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윤성, 김중연이 뒤풀이라 예상하며 긴장을 놓았다.

이때 이찬원이 의문의 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그 안에는 바로 미꾸라지가 가득한 것. 이찬원은 “원래는 내가 요리하려고 했는데 손이 불편해서”라며 다 함께 추어탕을 만들자고 전했다. 이기광은 “아쿠아리움에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미꾸라지 크기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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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중연이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렸다. 결국, 미꾸라지가 그릇에서 탈출해 거실에 잔뜩 떨어진 것. 이찬원은 “소금 피해서 탈출했잖아”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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