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의 IQ가 135라고 밝힌다.
8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 일일 게스트로 최다니엘이 등장한다. 최다니엘은 '핸섬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서울 잠실 지역의 점심과 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최다니엘은 자신이 "인텔리전트 하다"라고 주장한다. 그는 "내가 생각하기에 내 IQ는 135 정도"라며 혼자만의 '추측성 지능지수'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IQ가 135~140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금세 최다니엘의 허당력을 간파한 신승호가 "누가 IQ로 배팅하냐?"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침 먹고 컨디션 좋으면 139, 아침 공복에 상태 안 좋으면 135"라며 조금 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여기서 '자칭 IQ 140의 소유자' 김동현이 최다니엘을 은근히 견제하고 나서며 웃음을 더한다. 그는 최다니엘을 향해 끊임없이 "IQ 검사는 해보셨냐?", "나는 IQ 검사하면 140 정도 나온다"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급기야 김동현은 최다니엘이 속담 이어 말하기 퀴즈 도중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안심한다"라고 허무맹랑한 오답을 투척하는 등 연신 바보 형의 향기를 뿜어내자 "IQ 검사 다시 해봐라. 정확히 두 자리일 것"이라며 단언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
두 명의 '천재 호소인' 최다니엘과 김동현의 시너지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핸썸가이즈'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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