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 나래식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나래가 한남동 자택 도난사건 전말을 털어놨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게스트 조보아와 만난 박나래는 최근 자신이 고정 출연하는 예능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조보아를 만나지 못한 데 대해 최근 발생한 자택 도난 사건 때문이었다고 사과하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번 주에 물건을 다 돌려받았다. 물건을 팔았는데 빠른 시간에 없어진 것을 안 거다"라며 도난 피해 물품들을 모두 되찾았다고 재차 밝혔다.
박나래는 사건 당시에 대해 "김지민 언니 웨딩촬영을 한다고 해서, 동기가 결혼 촬영을 하니까 집에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메고 싶었다"며 "안쪽에 고이고이 모셔놓은 것을 꺼내려고 찾았는데 없는 거다. 다른 것도 찾아보니 없더라. 그때 멘탈이 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나래는 "집요한 동생이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했더니 그 친구가 '이거 100% 중고 명품샵에 팔았을 것이다' 했는데 진짜 매물로 나온 거다. 색깔 연식이 똑같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그때부터 기사가 났다. 자세하게 말은 못했는데 기사가 계속 났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만나기로 했는데 자세하게 말은 못했는데 기사가 나서 미안했다"고 했고 조보아는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도 보냈는데 인터넷이 언니로 도배가 돼 있더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박나래는 "만나면 얘기해줘야겠다 생각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조보아를 만나기에 앞서서도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한다. 2025년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고 하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 뭔 일인지"라며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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