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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일국, 민국/뉴스엔DB, 송일국 소셜 계정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코미디언 박휘순, 배우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성향이 전혀 다르다며 "민국이는 엄마 닮아 말하고 관련된 것. 그래서 항상 저를 말로 공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만세는 절 닮아서 감성적이다. 아내가 상갓집을 다녀오면 대한이와 민국이는 '어떻게 돌아가셨냐'라고 묻는다. 만세는 '정말 슬프겠다'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송일국은 "이미 만세는 홍대 미대 가겠다고 정해놨다. 제가 원래 미대를 가려고 4수 했었다. 연극영화과 간 것도 연기하려고 한 게 아니라 고대미술이 전망이 좋다고 공부해 봐라고 해서 갔다가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만세가 저 닮아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더라. 대한이와 민국이는 정확한 꿈은 없는데 수학을 잘하더라"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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