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강유석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 수빈과 함께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하이보이즈'가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강유석이 연기하는 엄재일은 과거 '원 히트 원더'로 기억되는 그룹 '하이보이즈' 멤버 엄제이 출신으로 현재는 산부인과 전공의로 일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회차에서는 엄재일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의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엄재일과 함께한 멤버로 연준(탑키)과 수빈(빈)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반전을 안겼다.
tvN 드라마 '언슬전'에 등장한 '하이보이즈'는 극 중 설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어지며 현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보이즈' 멤버로 활약 중인 강유석과 연준, 수빈은 드라마 속 무대 장면을 위해 '그날이 오면' 안무 연습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좌충우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들은 초반의 입덕 부정기를 거쳐 점차 진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남동생 양은명 역을 맡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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