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 화면 캡처
‘5세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가 압도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HITGS(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1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Things we love : H)’의 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 무대를 선보였다.
HITGS는 상큼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들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HITGS는 확신의 비주얼과 완성형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전원이 ‘센터 비주얼’을 자랑했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동선 이동과 완벽한 합의 군무로 그간의 연습량을 증명했다. 특히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비주얼·보컬·퍼포먼스가 완벽한 그룹임을 증명했다.
HITGS는 데뷔 전 ‘티르티르(TIRTIR)’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2025 F/W 서울패션위크’ 등에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Betty Boop)’과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를 장식하는 등 패션 및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HITGS의 데뷔곡 ‘사워패치’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이다. 틴에이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레고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HITGS는 계속해서 데뷔곡 ‘SOURPATCH’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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