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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교환왔수다’ 캡처
TV조선 ‘교환왔수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국계 미국인인 god 박준형이 한국의 미신을 맹신했다.
5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교환왔수다' 1회에서는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동양미래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교환학생이 됐다.
이날 박준형, 미미미누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전 학과장부터 만났다. 입학을 위해서는 공학도로서 역량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박준형은 "난 신문도 못 읽는다. 난 보이지도 않는다"고 투덜거리며 돋보기 안경을 착용했다. 이어 문제를 풀려고 하다가 펜이 빨간색이자 먼저 작성 중인 미미미누에게 "빨간 걸로 쓰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미미미누는 "속설일 뿐"이라며 개의치 않았지만 박준형은 "빨간색 안 해. 난 좀 있으면 죽는데"라며 다른 색 펜을 요구, 죽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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