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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준원이 고윤정에게 전 여자친구가 전한 쪽지를 들켰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최종회에선 집에서 전여자친구의 흔적을 들킨 구도원(정준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구도원과 오이영(고윤정)은 구도원의 짐을 정리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오이영이 서랍을 열려고 하자 구도원이 막았고, 오이영은 책에 있던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마이 도원에게,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오빠, 난 오빠를 기다리느라 힘들다"는 내용이 담겨 구도원을 당혹게 했고, 이를 말리던 구도원과 오이영은 몸이 엉키며 침대에 같이 쓰러졌다.
마침 이를 목격한 오주영(정운선)과 구승원(정순원)은 두 사람을 보고 "이제는 치고받고 싸우냐"며 경고했고, 오이영은 "싸운 것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구도원이 애를 쓰고 숨기던 서랍에는 두 개의 반지함이 담겨있었고, 이를 들키지 않은 구도원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이영은 서랍에 숨겨져 있던 복권을 발견했고, 3200만 원이 당첨되며 극도의 기쁨을 느꼈다. 그는 은행에서 걸려온 대출 상환 전화에도 여유롭게 받아치며 행복감을 느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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