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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AI로 만든 2세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세 사진을 보며 아내를 언급하는 이상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엽이 AI로 만든 2세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18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3회에서는 AI로 만든 이상엽 부부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이상엽은 딸, 아들 사진을 보더니 "너무 감동이다. AI 고마워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아내의 모습도 있는데 저를 더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재밌다"며 흥미로워했다.
이때 서장훈은 "성격은 누구 닮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고민하는 이상엽에게 서장훈은 "말 잘해라. 아무 생각 없이 (말하면 안된다). 녹화 시작에는 그렇게 말 잘해놓고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라며 이상엽을 놀렸다.
정신 차린 이상엽은 "아내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 아내가 철두철미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스튜디오에 있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반반!"이라며 또 다른 대답을 요구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바로 대답을 수정하며 "반반 닮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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