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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마리아 할머니를 추억했다.
5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의 숨겨진 로컬 휴양지 티그레를 여행했다.
이날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은 보트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인자한 얼굴의 숙소 주인 마리아는 뺨에 뽀뽀하는 아르헨티나 인사법으로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이무진은 손주처럼 마리아에게 와락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무진은 "제가 평소엔 T 같은데 할머니에 엄청 약하다. 밥 많이 먹이고, 잘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말은 안 통해도 따스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리아 할머니가 영어를 아예 못 하시고 현지 언어만 사용하셨다. 말이 아예 안 통했는데도 손주처럼 대해주시고 반겨주시니까 이때부터 마음이 엄청 갔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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