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장우혁, 손성윤이 캠핑장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가수 장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손성윤과 캠핑에 나섰다. 사소한 것부터 챙겨주라는 형수의 조언에 장우혁은 손성윤에게 사탕을 챙겨주고 차 문을 열어주는 등 매너를 보였다.
손성윤은 차 안에서 과자를 먹기 시작했고, 장우혁은 입을 벌려 애교를 부렸다. "차 안에 흘리는 것 괜찮냐"는 이승철의 질문에 장우혁은 "원래는 절대 안된다. 성윤 씨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캠핑장에 도착한 장우혁은 "여기에 살림을 차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우혁 씨가 하니까 귀엽다. 내가 하면 이상했을 것"이라며 머쓱해했다.
장우혁은 추위를 많이 타는 손성윤을 위해 옷을 미리 준비하는 등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순식간에 텐트를 설치를 완료했다. 텐트 안 자리 잡은 손성윤에 장우혁은 곧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장우혁은 "여자분이 제 텐트에 오신 건 처음이다. 같이 한번 누우실래요?"라고 직진 발언했고, 손성윤은 "베개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잠시 누웠다 일어난 두 사람. 이어 장우혁은 손성윤이 완성하지 못한 의자를 완성했고, 손성윤을 위한 벌레 퇴치 팔찌를 손수 매줬다.
이어 그는 근처에 있는 농구대를 보더니 "진 사람이 이긴 사람 볼에 뽀뽀해 주기 내기 어떠냐?"라고 플러팅했다. 장우혁은 한번에 골에 성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손성윤이 자신없어 하자 1:1로 밀착 레슨을 해주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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