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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준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장기준이 형 장범준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장범준 친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 장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장기준은 지난달 자작곡 '나 그대를'을 발매한 바 있다. 형이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곡이다.
이날 장기준은 장범준과 협업에 대해 "작업하면서 부딪힐 수 없었다. 사실 나이가 4살 차이 난다. 그리고 아버지가 일찍 가셔서 형이 아버지이자 우상의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 그대를'은 짝사랑하는 상대를 부르는 서툰 사랑과 고백에 대한 내용을 담아 가사를 작성했다"며 "제작하는 데 2~3일 걸렸다"고 작곡 실력을 드러냈다.
장기준은 "늦은 나이에 음악이란 꿈을 꾸고 여러분들에게 다시 앞에 섰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장기준은 지난 1월 방송된 '언더커버'에 출연해 장범준 친동생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이석훈에게 합격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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