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재중이 일본 내 인기와 스캔들에 대해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에는 김재중이 등장했다.
이날 조현아는 김재중의 일본 내 인기를 궁금해했다. 조현아가 "오빠가 여자친구 생기면 일본에서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김재중은 "인기 하락세는 있겠지. 근데 그렇게 큰 타격은 없을 것 같다. 열애설 정도면"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왜냐면 지금까지 열애설이 없었다"라면서 "일본에서 강제 열애설 같은 건 있었다. '김재중 어느 바에서 키스를'이란 기사였다"라고 했다. 김재중은 "봤는데 기억이 나더라. 바에 갔는데 옆에 40대 후반 정도 되는 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있었는데, 걔가 너무 귀여워서 뽀뽀했다"라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재중은 "몇 개 더 있다. 내가 스캔들만 안 났지 많이 찍혔다. '시부야에서 한복판에서 여성과 팔짱 끼고 데이트'란 기사였는데, 유명한 식당은 유명하니까 유명인들도 많이 갈 거 아니냐. 당시엔 시부야에 한식당이 많이 없었다. 그 한식당에서 난 밥을 먹고 나왔고, 다른 연예인 분은 한 1시간 간격 뒤에 나온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가 "수상하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김재중은 조현아를 예로 들며 해명하면서 "그럼 팔짱은 뭐냐. 모르겠다. 난 차 타고 갔다"라며 억울해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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