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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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대성이 아이들 소연의 리더십에 놀랐다.
5월 23일 ‘집대성’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미니 8집으로 컴백한 아이들 미연, 소연이 출연했다.
대성은 소속사 재계약 후 첫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물었다. 소연은 “마의 7년이라고 하지 않나. 저희도 저희끼리 너무 끈끈한 건 알았지만 이 계약을 하면서 한 번 더 끈끈하기는 하구나라고 느낀 계기였다.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정말 우리 팀 없으면 안 되겠다’를 또 느껴서 이 컴백이 되게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미연과 소연은 멤버 모두 동등한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성이 “그 중에 ‘저 50만 원만 올려주세요’ 그런 것 없었나”라고 모함을 시도하자, 소연은 “그거를 제가 절대 안 하려고 계약서를 다섯 명 거 한 번에 같이 정리했다. 진짜 (계약서) 다섯 개 다 들고 혼자서 일대일로 얘기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대성은 “그걸 믿고 일임을 한 건가”라고 놀랐다. 미연은 “차라리 조금 소연이한테 맡겨두는 게 더 빨리 잘 해결이 된다”라고 리더 소연을 신뢰했다. 소연은 “믿어줘서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고마웠다. 저는 막 성격도 너무 급해서 답답해 죽겠으니까”라고 말했다.
대성은 “그렇게 총대를 메고 모든 걸 한 소연 씨도 대단하고, 정말 믿고 일임을 한 멤버들도 진짜 대단한 거다. 이렇게 재계약한 가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나 진짜 깜짝 놀랐다. 이런 식으로 재계약을 하나”라며 놀라서 말까지 더듬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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