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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식 웨딩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린은 23일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2년간의 교제 끝에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서 아이린은 두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신부대기실에서는 셀프 포트레이트의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이 드레스에 대해 "그레이스 켈리와 재키 오에 대한 꿈이 이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이린이 신부대기실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독특한 넥라인이 돋보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모자와 망사 베일로 고전미도 더했다.
본식에서는 미스 소희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국 디자이너 박소희가 이끄는 브랜드로,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이린은 해당 드레스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어깨를 드러내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긴 시스루 베일로 모던함도 살렸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숨막히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들어 주신 미스 소희, 감사하다"는 소감도 남겼다.
사진 = 이현이, 김성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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