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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태연이 최수영의 출연 작품이 출제되자 당황해했다.
24일 tvN '놀라운 토요일'('놀뭐')에는 '금주를 부탁해'의 주연 최수영, 공명,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 국내 영화&드라마 편'이 진행됐다. 해당 게임은 포스터에서 가려진 작품의 제목을 맞히는 것으로, 최수영은 본인의 작품이 출제되자 같은 그룹의 멤버 태연에게 "김태연 이거 몰라?"라며 매서운 눈초리를 흘렸다.
정답을 안다는 공명에게 차례를 넘기려던 태연은 이에 실패하자 "잘못했어요"라며 두 손을 싹싹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명은 "힌트를 드리겠다. 제가 알기로는 '남남'인데"라고 말했고, 이에 붐은 "그게 정답이다"라며 "그게 무슨 힌트냐. 본인이 맞힌 거네"라고 답했다.
당황한 공명은 "뭐가 안 들어가냐"며 억울해했고, 이후 소녀시대의 'Mr.Mr'가 나오자 최수영, 태연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11년 전 노래인 탓인지 안무 일부만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이 "둘 다 춤을 전혀 기억 못 하냐"고 하자 최수영은 "전혀 까진 아니고, 몇 년 됐다"며 대꾸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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