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뉴스엔 이슬기 기자]
원지가 김종민과의 물음표 화법에 즐거워했다.
5월 24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에는 4라운드 여행 파트너 3인방 차태현, 김종민, 이준과 ‘곽빠원’의 여행이 계속됐다.
이날 원지와 김종민은 스페인 마요르카 행에 나섰다. 녹화일 기준 둘 다 결혼을 앞두고 있었기에 신혼여행 성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마요르카로 가는 배는 한 밤 중에 출발했다. 부름 택시를 잡아서 항구로 가기로 한 것. 원지는 "타는 페리가 7시간 반 정도, 내일 아침에 도착한다. 새벽 5시나 6시에. 너무 일찍은 호텔을 못 가지 않나. 그래서 그때 호텔을 잡으려 한다"라고 했다. 원지의 무계획적인 여행에 김종민은 "엉?"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원지는 "배 타면 각자 방에서 자는 거래요. 예전에 제가 탔을 때는 샤워실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안 씻어도 괜찮나"라고 물었다. 이번에도 김종민은 뜻을 알 수 없는 반응으로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계속해서 물음표로 끝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원지는 "인생 너무 좋다"라며 김종민과의 대화를 즐거워했다. 노홍철은 "종민씨가 적응을 잘해요. 어느 상황에 어떤 사람을 만나도 다 적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함께 하는 익스트림한 여행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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