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최다니엘의 첫 시구 도전기가 ‘전참시’를 통해 공개댔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최다니엘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했다.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절친 배우 한상진과 함께 시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사직야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최다니엘은 과거 자이언츠의 모기업인 롯데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야구장에 도착한 최다니엘과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구원 투수’ 김원중 선수의 특별한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선수에게 글러브 착용법부터 투수 사인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시구 꿀팁을 전수받았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최다니엘과 그를 다정하게 코치하는 김원중 선수의 훈훈한 투샷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다니엘은 통신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짧은 분량에도 최선을 다했던 신인 최다니엘의 CF 촬영 비화까지 공개를 했다. 특히 그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 중 배우 현빈에게 종이학을 접어 선물한 사연을 들은 참견인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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