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셰프 안유성의 나이를 뒤늦게 알고 억울해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7회에서는 안유성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일식 명장 중 현업종 명장은 저밖에 없다"고 자부한 안유성은 명장은 누가 인정해 주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나라에서 인정해준다"고 답했다. 1년에 한 명씩 뽑기는 한데 "5년 동안 안 나올 때도 있다"며 "40년간 명장은 17분밖에 안 계신다. 제가 명장 중에선 최연소 막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사당귀'에 나온 셰프가 굉장히 쟁쟁하다며 최현석, 이연복, 정호영, 정지선을 언급했다. 그러자 안유성은 "정호영 셰프님은 자격증도 없는 상태고 정지선 셰프는 제가 방송에서 키운 셰프다. 최현석 셰프는 키만 커서 소금만 뿌리지 않냐"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최현석 셰프가 72년생이라 그래서 너무 놀랐다"며 본인과 동갑임을 전했다. 유재석과 동갑이고 박명수보다는 동생이라고. 안유성이 "명수 형님"이라고 부르자 깜짝 놀란 박명수는 "저보다 어리시냐"며 "머리 물 들이고 다녀 이씨"라고 반응했다. 박명수가 "나 아까 90도 인사했다"며 억울해하자 안유성 셰프는 "뿌잉뿌잉"이라며 막내 명장의 귀여움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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