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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일상 속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였다.

25일 제시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저택 테라스에, 천장에 매달린 그네 의자에 앉아 있거나 테라스 난간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는 제시카는 산뜻해 보였다. 그는 숏팬츠를 과하지 않은 분위기로 입고자 발목이 넘는 양말과 함께 핑크색 운동화를 매칭했다.

전날 모델 아이린의 결혼식에 참석한 제시카는 배색의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마치 시상식에 참석하는 듯한 우아한 모습에 결혼식 당사자인 아이린만큼 화제가 된 제시카는 오늘은 어제와 사뭇 다른 평범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어제 간만에 드레스업 한 거 보기 좋았다", "지금 입는 것도 예쁘네요", "핑크색 운동화가 완전 킥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중국 걸그룹 오디션 예능에서 2위를 차지하며 재데뷔 준비에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시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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