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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차학연이 영화 촬영 중 정지소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전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태양의 노래'(감독 조영준) 배우 차학연, 정지소가 출연했다.
정지소에게 미안한것 보다 고마운 게 많다는 차학연은 "미솔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소가 연기하는 미솔이었기에 민준을 연기할 수 있었다. 미솔이가 들려주는 음악들이 민준의 감성을 많이 자극해 줬다"고 했다.
정지소는 "촬영할 때 밤에 산 쪽에서 찍다 보니까 산모기들이 되게 많았다. 오빠가 뿌리는 걸 잘 가지고 다니더라. 엄청 잘 챙겨주고 그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차학연은 "모기가 지소한테 간다. 그것도 고마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소가 "내가 안 씻는 사람 같잖아"라고 웃자 차학연은 "깨끗한 친구지만 피가 맑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속설이 있다"고 했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6월 11일 개봉.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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