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자신을 둘러싼 '설'들을 솔직하게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정관수술도 막을 수 없는 정주리 부부 안영미 정자은행설 해명. 일본 유튜버 이국주의 썸!? 육회와 함께 하는 아들만 여섯인 유부녀들의 매콤한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타로 카드를 본다는 이국주에 정주리는 "영미언니 남편 있는지 없는지 나와?"라고 물었고 이국주 “저 언니 결혼 카드가 없던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가 미국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았다는 설과 레즈비언 설이 있다. 다 까보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영미는 결혼에 대해 "남편하고 싸우고 이럴 때 결혼 괜히 했나?란 생각도 든다. 그런데 그럴 때 '솔로였을 땐 행복했나?'라고 생각하면 그때에도 아니었다. 나는 너무 힘들고 삶의 의욕 자체가 없었다. 응 그냥 난 결혼 잘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영이는 둘째 아이 생각이 있다며 "아들이 자동차 부웅부웅하면서 혼자 놀고 있다. 내가 외동딸인데 너무 외롭게 자라서"라고 언급했다.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은 6월에 힌국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타로 카드를 통해 안영미의 둘째 임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한편 안영미는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 2020년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nyc@osen.co.kr

[사진] '이국주'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