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애트모스 포스터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 상영을 확정하며 보다 실감나는 영화적 체험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비 애트모스 포맷 상영을 확정한 ‘하이파이브’는 짜릿한 초능력 액션을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전달하며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들을 영화 속 장면 한가운데로 소환하며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록부터 유로댄스, 신스팝, K팝, 디스코까지 아우르는 강형철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OST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더욱 밀도 있게 표현되며 각 장면의 분위기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하이파이브’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는 뜨거운 태양이 저무는 도심 속, ‘하이파이브’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기를 이식받고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다섯 명의 실루엣에서는 비장함이 뿜어져나온다. 나이도, 성격도, 외모도 제각각이지만 초능력으로 의기투합해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팀 ‘하이파이브’로 거듭난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활약과 최강 팀워크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까지 매 작품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톤앤무드,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검사외전’, ‘백두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를 작업한 베테랑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남다른 재능과 매력을 모두 갖춘 육각형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최강 팀플레이를 펼친다.
돌비 애트모스 상영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5월 30일(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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