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혜정이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5월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모델 이혜정(41세)이 출연했다.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은 키 179cm에 몸무게 변화로 “농구선수 시절에 80kg까지 나갔다. 모델 하면서 46kg까지 뺐다. 아기 낳고 또 쪄서 60kg대 초반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이 “80kg에서 46kg까지 감량하면 몸 건강이 괜찮았냐”고 묻자 이혜정은 10대 때는 어려서 굶어서 빼도 괜찮은데 28살에 빼니 느꼈다. 뼈가 시리다, 골로 가겠다. 샌드위치 하나로 하루를 버텼다. 그 때는 그게 진짜 멋있고 하이패션 모델이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조기 폐경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며 이혜정은 “열정이 가득해서 월경을 안 하는 줄 몰랐다. 3년을 안 했더라. 한국 들어와 혜정이가 몇 살이지? 서른이요. 이제 결혼해야지. 내가 월경을 언제 했더라? 그 때 알았다. 병원 가니 조기 폐경일 수 있다고 했는데 조기 폐경은 아니었다. 몸에 피가 없어서 나갈 피가 없었다고 하더라. 힘들게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현영이 “지금은 어떠냐”고 묻자 이혜정은 “지금은 괜찮다. 이 몸무게(60kg대 초반)가 된 지 10년 좀 안 됐다. 건강하게 요요 없게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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