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김일우와 배우 박선영이 달달한 분위기 속 집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에 초대받아 집 청소부터 집수리, 집밥까지 함께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이날 박선영은 자신의 집을 처음 방문한 김일우에게 "바빠서 집 청소를 하려다가 포기했다"고 설명하며 쑥스러워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오늘은 마님이 시키신 대로 움직이겠다"며 청소에 나서 박선영을 흐뭇하게 한다.
급기야 박선영은 "청소하다 집에 안 갈까 걱정이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일우는 "밤새우지, 뭐"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달군다.
청소 후, 두 사람은 집 수리를 위한 부자재를 사러 외출한다. 이때 박선영이 자연스레 김일우의 팔짱을 껴서 설렘을 안긴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박선영은 동네 수선집부터 꽃집까지 한 바퀴 돌며 인사한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우리가 이러고(팔짱 끼고) 다니면 동네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라며 슬쩍 걱정한다. 박선영은 "뭐라고 안 한다. 다들 응원하신다"고 받아쳐 김일우를 활짝 웃게 만든다.
이후 김일우는 집으로 돌아와 강아지들이 긁은 문과 벽에 페인트 칠을 한다. 그가 집수리를 하는 동안 박선영은 집밥을 준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개그우먼 심진화는 "두 분이 진짜 부부 같다"며 설레어 한다. '교감' 배우 이다해는 "두 분이 그냥 이렇게 살면 안 되냐"며 과몰입한다.
이때 '오락부장' 개그맨 문세윤은 김일우를 향해 "방송사 '연기대상'과 박선영이 매일 차려주는 '집밥상'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받고 싶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김일우가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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