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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리이프. 사진 | TV조선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조기 폐경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몸무게 변화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농구선수 시절에 80kg까지 나갔다가 모델을 하면서 46kg까지 뺐다. 아이를 낳고 다시 쪄서 60kg대 초반이다”라고 밝혔다.
조기 폐경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는 이혜정은 “열정이 가득해서 월경을 안 하는 줄 몰랐다. 3년을 안 했더라. 한국에 들어와서 ‘내가 월경을 언제 했더라?’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알았다. 병원 가니 조기 폐경일 수 있다고 했는데 조기 폐경은 아니었다. 몸에 피가 없어서 나갈 피가 없었다고 하더라. 힘들게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이혜정은 “지금은 괜찮다. 60kg 초반 몸무게가 된 지 10년 좀 안 됐다. 건강하게 요요 없게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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